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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금 김영과 사장 취임 1주년 ‘순항중’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11-24 22:52

핵심사업 ‘비전 2015’ 절반의 성공
“증권사와 동반자” 상생 경영 강조

증금 김영과 사장 취임 1주년 ‘순항중’
지난 22일 취임 1주년을 맞은 한국증권금융(이하 증금) 김영과 사장〈사진〉의 중점 사업인 ‘비전 2015’가 순항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전 2015는 공적업무와 상업업무간 ‘시너지와 질적 성장’을 추구해 자본시장 최고의 증권, 금융서비스 공급자 역할이 목표다. 특히 김 사장 취임 1년간 증금은 지속적인 경영확신 및 경영합리화를 통한 질적 성장을 추구했다는 평가다.

김 사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금융투자업자에 대한 자금지원을 확대해, 금융투자업자의 업무활성화 지원을 통한 자본시장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증권산업과 동반자적 신뢰강화를 더욱 공고히 넓혀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실제 그동안 CMA 및 신탁/펀드 등 증시주변 단기자금에 대한 안정적인 관리와 다양항 고객 니즈를 반영해 예수금 규모가 지난 1년간 51%(14조5000억원) 늘어난 것. 무엇보다 신증권 유통금융 담보주식의 대여 풀 조성을 통한 가치창출 시너지 효과를 제휴한 증권사와 공유하고, 주식담보대출 및 RP거래 등을 통한 유동성지원 확대도 성과가 컸다.

또한 김 사장 취임동안 ‘경영 인프라 구축’과 ‘시장 지향적 조직개편’도 주목할 만 하다. 지난 6월 차세대 IT시스템 및 리스크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경영의사 결정을 지원하고, 콜센터 도입으로 고객지향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도모했다. 조직개편 역시 증권사 지원기능 강화 일환으로 ‘금융투자업자 지원 전담부서’ 신성과 기관간 장외 RP거래 활성화 지원을 통해 ‘증권중개실’을 독립부서로 개편시켰다. 여기에 성과관리팀까지 신설시켜 성과 중심의 시장지향적 조직체제로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 밖에 기업의 ‘나눔경영’과 ‘사회적책임’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모습이다. 2009년도 사상 최대 실적에도 불구, 오히려 신입 직원 임금을 하향조정(-28.6%)한 후 채용인원을 2배 가까이 확대했다. 김 사장은 “지난 2005년 한마음 봉사단 발족 후 봉사중심의 활동을 보다 체계화하는 한편, 임직원 매칭그랜트 확대와 노사공동으로 사회공헌기금도 조성했다”며 “지난 3월부터 오는 2012년까지 3년간 미소금융 중앙재단에 100억원을 출연하는 협약식을 가지고 소외계층 대상의 금융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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