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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에 대한 가치관 및 철학이 최우선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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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11-22 02:20

뉴욕라이프슈퍼브랜치의 지점장을 만나다 (上) 이명재 수도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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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에 대한 가치관 및 철학이 최우선
최근 생보업계 영업현장에서는 뉴욕라이프의 슈퍼브랜치(Super Branch)에 대한 관심이 높다. 국내에서는 볼수없는 새로운 형태의 영업지점이기 때문이다.

국내 생명보험사가 운용하고 있는 대부분의 지점은 그 권한이 영업 활동에 국한된 반면, 뉴욕라이프의 슈퍼브랜치는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자체적인 마케팅 활동과 다양한 고객 서비스가 가능하며 보다 확대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슈퍼브랜치는 지점의 대형화를 지향하여, 슈퍼브랜치의 지점장은 대표 지점장이 되어 조직 산하에 지점 및 지점장을 임명하여 운영할 수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현재 뉴욕생명 슈퍼브랜치를 이끌고 있는 지점장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주>

뉴욕라이프 서울 수도지점은 최근 가장 활발한 영업을 펼치는 지점이다. 경기 상황이 좋지 않았던 2008년에도 연간 상품판매 사내 기네스를 세웠고, 지금까지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뉴욕라이프 수도지점의 이명재 지점장은 4년째 수도지점을 이끌며 지점뿐 아니라 지점 내 모든 조직원이 성공하는 문화를 만들어오고 있다.

이 지점장은 지점장으로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며 올해 수도지점을 뉴욕라이프의 프리미엄 지점인 슈퍼브랜치로 이끌었다.

슈퍼브랜치는 뉴욕라이프만의 차별화된 지점 형태로 세일즈 실적, FC 인원수, 지점 내 정착율 등의 엄격한 기준을 바탕으로 선정된 우수지점에게 주어지는 타이틀이다.

이 지점장은 “뉴욕라이프 슈퍼브랜치는 지점 특성에 맞춘 자체적인 마케팅 활동과 이벤트 진행이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 이를 통해 보다 공격적이고 창의적인 영업 활동이 가능하다. 물론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라고 설명한다.

이명재 지점장은 지점의 실적과 규모도 의미있지만, 실제로 지점에서 영업을 담당하는 FC(보험설계사)들이 보험에 대해 갖고 있는 가치관과 철학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지점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지점장이 단순히 실적에만 급급하다면 FC들도 단기적인 성과에 집중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지점장이 보험에 대한 확실한 신념과 보험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지녔다면, 지점에서 이제 막 보험업에 첫 발을 내디딘 신입 FC라도 보험 영업에 적응하고 보험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수립하는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이 지점장은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이고, 이러한 가족 사랑을 직접 행동으로 옮기는 방법 중 하나가 보험이라고 생각한다. 그에게 보험이란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과 그 가족에게 적합한 보장 설계를 제공하고 그들의 동반자가 되는 것이다. 이 지점장은 항상 FC들에게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할 것을 당부한다.

이명재 지점장은 ‘한 사람의 열 걸음 보다는 열 사람의 한 걸음을 추구한다’는 생각으로 80명의 지점 인원을 이끌고 있다.

경력이 많은 FC를 영입해서 단기 성과 위주의 영업을 펼치기 보다는 신입 FC와 경력 FC의 조화를 통해 지점 전체가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는 문화를 만든다는 것이다.

또한 본인도 FC로 보험 영업을 시작해서 ‘보험 영업의 꽃’이라는 지점장의 자리에 올랐듯이 FC와 매니저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이들을 성장시키는 일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FC들은 체계적인 뉴욕라이프 교육 시스템을 통해 개인 목표 및 활동을 계획하고 자발적으로 결과를 관리하고, 관리자들은 이 데이터를 활용하여 부족한 사항을 보충하고 지도해준다.

이 지점장은 작년 FC 500명, 매니저 30명 등이 함께 일하는 미국의 뉴욕라이프 보스턴 지점을 방문했던 경험을 잊을 수 없다고 한다. 향후 3년 이내에 미국 보스턴 지점을 능가하는, 한국에서 가장 큰 슈퍼브랜치의 지점장이 되어 업적 건수, 리크루팅, 생산성, 가동 인원, 전체 실적 등의 전반적인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겠다는 것이 그의 목표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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