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4.8%, 순이익 21.7% 증가한 수치며, 영업이익률은 7.12%로 전년 6.42% 대비 0.70%p 높아졌다.
아주캐피탈 재무기획담당 윤보용 상무는 “3분기 실적이 개선된 것은 올해 초 제휴를 맺은 GM대우를 중심으로 신규 취급액이 빠르게 늘어났고, 개인신용대출자산의 건전성이 개선된 결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앞으로 주요 제휴사인 GM대우 신차효과와 쌍용자동차 경영안정화 등 영업환경이 개선되는데다 수익성 높은 중고차 및 개인신용대출자산이 늘고 있어 지속적인 실적 상승은 물론 재무건전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