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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TV광고 문구는 ‘make break make’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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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10-10 20:47

현대카드가 1위… 삼성카드 ‘why not?’은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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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사용자들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광고는 현대카드의 `make break make’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일 신용카드 전문 웹사이트 카드고릴라(www.card-gorilla.com)는 지난 열흘 간 1만명의 자사 웹사이트 방문자들을 상대로 올해 가장 인상 깊었던 카드사 광고 문구를 조사한 결과, 현대카드의 ‘make break make’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현대카드의 ‘make break make’는 응답자 전체의 33.7%가 지지하며 1위를 차지했다.

기존 현대카드 광고가 가진 파격적인 형식과 내용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카드의 변화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에는 치밀한 과학이 숨겨져 있다는 점을 강조한데다 현대카드가 광고나 마케팅에 강한 카드회사 이전에 철저한 과학적 분석이 밑바탕에 깔려있는 신뢰할 수 있는 금융회사라는 점이 ‘make break make’라는 메시지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잘 어필했던 것으로 보인다.

2위는 27.9%의 지지를 얻은 삼성카드의 ‘why not?’에게 돌아갔다. 올해 삼성카드는 ‘Why not?’이라는 광고 메시지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실현시켜 주겠다는 삼성카드의 각오와 의지를 새롭게 선보였는데, 특히 모델로 기용된 황정음은 시트콤에서 선보였던 본인 특유의 유머러스함을 광고 속에서 잘 녹여냄으로써 소비자들에게 긍정적 효과를 이끌어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

신한카드의 고객에 대한 겸손의 메시지가 담긴 광고 ‘고객님 덕분이죠’는 18.6%로 3위, ‘카드생활을 Redesign하다’의 롯데카드는 11.1%로 4위를 차지했다. 특히, 롯데카드는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한효주를 모델로 기용하고 기존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까지 과감하게 바꾸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반면, 최근 광고주가 선호하는 모델 1,2위로 나란히 선정된 이승기, 신민아를 광고모델로 전면에 내세웠던 KB카드의 ‘춤춰라! 앞서거나 새롭거나’는 가장 최근에 광고를 집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8.7%를 얻는데 그쳐 최하위를 기록했다.

카드고릴라의 관계자는 “카드사 간 마케팅 경쟁이 치열한 현 상황에서 TV광고를 통한 브랜드 인지도 확보가 더욱 더 중요해 졌다”면서 “때문에 단순한 카드상품광고보다는 기업전체 의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기업광고가 소비자에게 더 어필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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