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식 이벤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첫 번째 공연으로 선정된 작품은 브로드웨이에서 흥행 돌풍을 이끌었던 코미디 뮤지컬 ‘스팸어랏’이다.
BC카드의 프리미엄 문화ㆍ공연 서비스인 ‘Loun.G’는 8일까지 뮤지컬 ‘스팸어랏’ 예매 티켓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관객이 구매한 티켓 수의 10%를 적립해 문화소외계층 청소년에게 뮤지컬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유료회원인 Happy Loun.G 등급 이상의 회원은 좌석과 회차 상관없이 모든 공연을 반값에 예매할 수 있다.
한편 문화소외계층 청소년 대상 뮤지컬 관람 행사는 BC카드 임직원 자원봉사단으로 구성된 ‘사랑,해 봉사단’이 청소년들을 직접 공연장으로 인솔하고 뮤지컬을 즐겁게 감상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BC카드 Loun.G 관계자는 “고객들에게는 수준 높은 작품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문화 혜택을 받지 못했던 청소년들은 공연을 관람하며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나눔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