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체크카드 사용실적 급증

관리자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0-09-17 16:40

6월말 기준 전년동기 보다 42% 증가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체크카드 사용액은 22조9976억원으로 전년 동기(16조1752억원)보다 42.2% 증가했다.

이는 `카드 대란`을 겪은 직후인 2004년 상반기(8530억원)와 비교하면 약 27배에 달하는 수치다. 올 상반기 체크카드 사용건수도 64억5751만건으로 2004년 상반기(2억8824만건)의 22배나 된다.

카드 전체 사용액의 경우 지난 2004년 상반기 176조4906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261조1461억원으로 약 0.5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체크카드 사용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카드에 직불카드 기능을 결합한 체크카드가 이처럼 인기를 끄는 것은 가맹점이 많지 않은 직불카드와 달리 대부분의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신용카드와 마찬가지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할인, 적립 혜택 등도 거의 차이가 없다. 체크카드는 예금한도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무분별한 `외상`을 허락하지 않는다.

카드사 관계자는 "체크카드는 은행 계좌에 연결해 사용하므로 은행 겸영 카드사들이 많이 발급하고 있다"며 "무분별한 소비를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서 사용자는 계속 늘어날 것 같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admi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