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저축은행은 중소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서민밀착금융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중소사업자를 위한 적격업체대출과 소호대출이 전체여신의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수신상품에 있어서도 고령자를 위한 제비꽃보통예금, 중소서민을 위한 한국문화후원예금, 모교발전기금예금 등의 상품을 내놓고 있다.
또한, 사회공헌활동도 남다르게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단순한 자금적 기여를 넘어 예금상품과 연계하거나, 혹은 고객마케팅과 연계하는 등 사회발전금융의 일환으로 시장기능을 가미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여타 회사의 사회공헌활동에 벤치마크 대상이 되고 있다.
홍보를 위한 인기 스포츠 대회를 후원하는 등의 일회성 이벤트 대신 한국, 진흥, 경기, 영남저축은행이 출연하고 후원하는 재단법인을 통해 국악사랑과 서민문학지원에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다.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서민의 삶의 애환을 담아내고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2007년 6월에 제정된 제1회 이청준 ‘눈길’을 시작으로 10회 안재성 수상자를 탄생시킨 제비꽃서민소설상 및 판소리에 일평생을 바쳐온 명창들에게 매년 광복절에 시상하는 제비꽃명창상을 제1회 안숙선 명창, 제2회 박송희 명창에 이어, 제3회에는 성우향 명창에게 수여했다.
이 밖에 제비꽃서민시인상, 서민사진작가상 등 사화인 제비꽃처럼 항상 소외된 곳을 생각하고 관심을 기울이는 한국저축은행의 조용한 행보에 많은 업계가 롤모델로 삼고 있다.
아울러 한국저축은행은 서민예술에 대한 애정으로 탄생한 한국저축은행의 문화장학사업 재단인 ‘한국문화진흥재단’을 ‘재단법인 한국사진은행’으로 재편하고 기존에 벌여왔던 국악 및 문학 분야 지원을 계속하면서 사진계에 대한 후원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