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골드바`는 국내은행 최초의 은행 로고가 새겨진 골드바로써, 전세계 골드 현물거래의 기준 역할을 하는 LBMA(런던금시장협회)의 `Good Delivery Bar List`에 등록되어 있는 국내 유일의 제조사인 LS-Nikko 동제련에서 생산한 99.99%의 순도와 질량을 보증한다.
1kg와 100g 2가지 종류로 판매될 예정되며, 20일부터 10월말까지 골드바를 구매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6명에게 여행상품권, 호텔숙박패키지, 호텔뷔페 식사권 등을 제공하는 출시기념 대고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해외 수입한 금을 국내 금으로 대체함으로써 연간 46백만 달러(1.2톤 예상시)의 수입대체효과도 생기는 등 금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향후 신한은행 골드바를 전세계에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에 신한은행이란 믿음을 새긴 국내은행 최초의 은행 고유의 골드바로서 국가적인 자존심을 높이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고객, 자산 분산 차원에서 금을 매입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포토폴리오의 금융상품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