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자리에는 진동수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규성 코람코 회장, 진념 전 부총리, 정영의 전 장관,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 민유성 산업은행 총재, 이종휘 우리은행 은행장, 남상구 한국FP학회 회장(고려대 교수) 이상근 한국금융신문 회장 등이 참석했다.
윤병철 한국FP협회장은 “대형화, 자유화, 겸업화 등 세계 금융산업의 변화에 따라 금융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는 금융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FP협회를 설립하게 됐다”며 “앞으로 FP제도의 보급과 금융전문가 양성에 더욱 주력해 금융산업 발전과 금융소비자 보호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FP협회는 CFP제도 도입 10주년을 기념하여 올해 6월 부터 전국 주요도시를 순회하면서 ‘재무설계 생활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전국 금융소비자 1만명에게 무료재무설계를 해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약 23만2000명이 한국FP협회 및 한국FPSB가 개설한 CFP/AFPK과정을 수료했고, 이중 4만8000명이 자격을 취득했다. 앞으로도 협회는 금융소비자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CFP/AFPK자격의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 재무설계를 통한 사회 봉사활동의 전개, 국내FP의 수준을 국제적인 수준 높이기 위한 자격자의 윤리성, 전문성 강화,각 지역사회의 재무설계 보급 활동 등을 끊임없이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