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상품은 장기보험과 일반보험을 결합시킨 것으로 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고 상품을 따로 가입했을 때보다 보험료가 저렴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LIG운전자법률비용플랜’은 운전자보험에 LIG손보가 지난해 출시한 ‘법률비용보험’을 결합시킨 상품이다.
교통상해에 대해 최고 3억원, 교통사고처리지원금 최고 3000만원, 벌금 최고 2만원 등 사고발생에 따른 형사적ㆍ행정적 비용손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
함께 가입한 법률비용보험을 통해 가사소송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민사소송에 대해 소송진행 시 소요되는 법률비용과 더불어 법률 전문가의 무료 상담서비스도 지원 된다.
민사 사건 소송에 따른 변호사 비용을 심급별로 최대 1500만원까지 보장하며 소송 절차 상 발생하는 인지대와 송달료 등도 심급별로 최대 500만원을 지급, 소송을 진행해 3심까지 가게 될 경우 최대 6000만원까지 보장해 준다.
40세 남성기준 약 월 5만원 정도의 보험료로 운전자담보와 법률비용담보를 동시에 보장받을 수 있으며 각각 따로 가입할 때보다 약 7~10%의 월 보험료 절감효과를 누릴 수 있다.
LIG손보 윤석규 장기상품팀장은 “결합보험상품은 불필요한 중복보장의 우려가 없고 보험료 할인 효과가 크다”며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결합상품들을 계속해서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