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보증 신용으로 최대 1억5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이번 특별대출은 최근 대구은행이 소상공인에 대한 원활한 자금 지원을 목적으로 구축한 ‘소호신용평가시스템’의 신용평가 결과에 따라 대상여부와 대출금액을 결정해 신속히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대구은행에 신용카드 가맹점 통장을 개설하거나 대출 신규 고객 등에 대해서는 영업점장 금리감면권을 대폭 확대해 최저 5.61%까지 적용하여 지역 소상공인에 대해 이자부담을 완화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이 더욱 편리하게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출 상품을 개발해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이 좀더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법을 강구해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 박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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