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IC는 분기보고서를 통해 1분기 매출 5억 66백만원, 당기순이익 1억30백만원을 기록하였으며,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170% 신장,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하였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지난달 20일 여의도에서 기업설명회(IR)을 열고 ‘ 최근 몇 년 간 대규모 적자로 인한 주주간의 갈등, 최대주주의 잦은 변경 등이 반복되었으나, 09년 재무구조 개선을 완료하고, 부실자산 정리와 부채상환을 통해 수익 실현 기반을 마련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 흑자전환을 완성하겠다’라고 밝혔었다.
GTIC 투자사업본부의 강정원 본부장은 ‘수익실현을 위한 자구노력, 공격적인 신규사업
진행, 사업구조조정 등의 영향으로 매출이나 영업이익면에서 성장세를 보였으며, 이후
전문투자조합 등의 결성으로 보다 높은 실적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하며, 2010년 목표인 매출 90억원, 영업이익 40억원의 성과를 달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실제로 GTIC의 2009년 제 20기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액 33.6% 신장, 영업이익 79%
신장, 당기 순이익 79.6%신장 등 전년대비 비약적인 발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강정원 본부장은 ‘ 기업인수목적회사(SPAC)도 증권사들과의 구체적인 미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실현하기 어려운 공격적인 투자와 안정적인 투자 두마리의 토끼를 다 잡아 구조조정을 마무리하고 도약하는 그린기술투자(GTIC)가 2010년 창업투자업의 부흥의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 라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