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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이머징마켓 5개국 진출방안 세미나’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04-28 22:25

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28일 국내 금융투자회사의 이머징마켓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멕시코,브라질, 러시아, 폴란드,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이머징마켓 5개국 진출방안 세미나’ 를 개최했다.

이머징마켓 5개국 조사자료시리즈 발간에 즈음해 개최된 이날 세미나에는 약 200여명 이상이 참석하여 최근 이머징마켓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황건호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글로벌 금융위기는 우리 금융투자회사들에게 이머징마켓 진출의 좋은 기회”라며 “우리 업계가 그 동안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이머징마켓 진출에 나설 때”라고 강조하며 “우리 금융투자회사들이 국제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이번 국제금융질서의 재편과정을 잘 활용하여 성장잠재력이 큰 이머징마켓을 선점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세미나의 발표자로 나선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지역별 전문연구원들은 이머징마켓 5개국의 금융산업과 금융시장의 현황과 전망을 설명하면서 우리 금융투자회사들의 진출방안을 제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요국가별로 살펴보면, 멕시코는 한국기업의 현지진출에 따른 자금수요와 외자기업의 투자수요 증가에 대한 신규 진입장벽이 높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세심한 조사를 거쳐 IB(투자은행), 증권, 자산운용사는 물론 은행업의 진출을 모색해 볼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고수익 대표주자였던 브라질은 금융산업과 자본시장은 아직까지 발전정도가 낮지만 향후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평가하고 소규모 증권사 인수, 현지의 Home Broker시장 공략, 자동차할부금융 진출, IPO(기업공개) 및 M&A비지니스 등의 진출방안을 고려해 볼 수 있다는 판단이다.

한편 이날 발간된 5개국 조사자료시리즈와 세미나발표 내용은 29일부터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www.kofia.or.kr)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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