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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중국·홍콩주식 거래서비스’ 실시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03-23 10:31

"중국공상은행, 페트로차이나, HSBC에 직접 투자하세요"

대신증권은 23일 홍콩증권거래소, 상해증권거래소, 심천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1,500여 개의 중국, 홍콩 기업 주식을 실시간으로 매매할 수 있는「중국ㆍ홍콩주식 거래서비스」를 2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국ㆍ홍콩주식 거래서비스」는 세계경제의 중심축으로 부각되고 있는 중화권 지역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개발된 주식거래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중국의 우량기업에 직접 투자할 수 있게 된다.

거래대상 종목들은 홍콩증시 및 상해B, 심천B 증시에 상장되어 있는 1,500여 개 기업이다. 차이나모바일, HSBC, 중국국제컨테이너, 내몽고이태석탄, 중국공상은행, 페트로차이나, RUSAL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포함된다.

대신증권은 투자자들의 해외주식시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중국.홍콩 증시 및 경제에 대한 분석자료를 HTS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해외증권계좌를 개설한 뒤, HTS나 영업점을 통해 환전한 후 해외주식을 매수하면 된다. 기존에 일본주식 거래를 위해 해외증권계좌를 개설한 고객은 그 계좌를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한편 대신증권은 이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5월말까지 해외주식계좌 개설고객과 1,000만원이상 환전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진승욱 대신증권 글로벌사업부장은 "이번 중국,홍콩 거래서비스 구축을 통해 일본증시 등 아시아 주요국에 대한 직접주식거래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게 됐다"면서 "향후에도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선진국 주식에 대한 직접 거래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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