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자산운용 그룹주펀드 ‘두각’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03-17 22:14

6개월 기준 동일유형중 성과 TOP

지난 9월 출시된 현대자산운용의 ‘현대그룹플러스펀드’가 설정이후 뛰어난 수익률을 보이며 내노라 하는 그룹주 펀드들 가운데 돋보이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현대그룹플러스펀드는 지난 6개월 기간수익률에서 4.52%(종류A 기준)를 기록하며, 최소 10억 원 이상, 운용기간 6개월 이상인 그룹주 펀드들 가운데 수익률 면에서 1위를 차지했다.

‘현대그룹플러스펀드’는 업계최초로 범(汎)현대그룹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출시 직후부터 업계의 이목을 모은 바 있다.

실제 현대그룹플러스펀드의 투자대상인 범현대그룹에는 현대그룹, 현대차그룹, 현대중공업그룹 등 우리 경제에서 중요한 축을 형성하고 있는 “현대”라는 브랜드를 보유한 그룹들이 포함된다.

정보기술(IT)주인 하이닉스와 보험주인 현대해상 등도 이 펀드의 투자대상에 포함되며, 현대백화점, KCC, 현대건설 등 타 그룹주 펀드에 비하여 커버하는 업종이 다양하다는 특징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현대그룹플러스펀드는 세계 경제가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하고 경기확장 국면에 들어갈 때 수혜를 받을 수 있는 “현대”그룹주에 투자하여 종합주가지수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그룹주 펀드다.

따라서 일반적인 주식형 펀드가 종합주가지수와 유사한 움직임을 보였다면, 이 펀드는 시장수익률이 아닌 범현대그룹주의 등락에 따라 펀드 성과가 결정된다.

지금까지 삼성이나 LG, GS, SK, 현대차그룹 등의 그룹주 펀드는 있었지만, 범현대그룹에 투자하는 펀드는 이 상품이 처음이다.

범현대그룹은 업종별로 자동차, 조선, 철강, 반도체, 건설 등 전통적 제조업이 중심이 되며, 때문에 수출지향적인 기업들로 구성되어 글로벌 신용위기 이후 경기회복기를 맞아 수혜가 기대된다.

이 밖에도 운송, 백화점, 택배, 보험 등 다양한 내수관련주와 금융주 등으로 업종분산폭이 넓어 기존 그룹주펀드와 차별화되고 있다.

현대자산운용측은 “이 펀드는 글로벌 경쟁환경 및 대외변수에 의한 경쟁력 변화 분석을 토대로 만든 포트폴리오 구성전략을 바탕으로 향후 기업의 미래가치 변화가 예상되는 경우, 적극적으로 투자비중을 조절해 운용성과를 제고중”이라며 “또 정책효과 및 경기에 민감한 내수관련 중목군을 조절해 투자하며 초과수익을 창출하는 전략을 병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그룹플러스펀드는 하나은행, 신한은행 등 은행권과 현대증권, 하나대투증권, 유진증권, 키움증권 등 총 15개 판매채널에서 판매되고 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메리츠증권, 발행어음 9부 능선 넘어…증선위 통과 메리츠증권이 발행어음 사업 진출 9부 능선을 넘었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를 통과했다. 향후 금융위 정례회에서 인가 확정 시, 국내 9호 사업자가 된다.'마지막 주자' 메리츠증권도 발행어음 초읽기 1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 산하 증선위는 전날 열린 제16차 정례회의에서 메리츠증권의 단기금융업무 인가안을 심의 및 의결했다.메리츠증권의 인가안은 지난 4월 증선위 심의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돌연 제외된 바 있다. 이화전기 신주인수권부사채(BW) 불공정거래 혐의에 따른 검찰 수사, 영업점 운영 실태에 대한 금융감독원 검사 등이 이어지면서 시간이 소요됐다. 금융당국은 최근 수사 및 검사 경과 등에 따라 메리츠증권 2 이승우 “美 장기금리 5% 넘어서면 한국 증시, ‘AI 투자비용’까지 봐야” 미국 장기금리가 5%를 넘어서는 환경에서는 한국 증시를 바라볼 때 금리 상승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뿐 아니라 인공지능(AI) 투자에 필요한 자금조달 비용까지 살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글로벌 자금조달 비용 상승이 AI 투자 부담으로 이어질 경우 한국 증시의 핵심 업종인 반도체 기업의 투자 지속성과 실적 전망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오는 29일 열리는 한국금융신문 ‘머니무브 2026’ 포럼을 앞두고 미국 금리와 한국 증시의 관계에 대해 이같이 진단했다.이 센터장은 최근 미국 장기금리가 5% 수준까지 상승한 상황에 대해 “연간 5% 수익을 낼 수 있는데 굳이 주식 투자를 할 수 있을 3 금감원, 신용융자·미수거래 개선 추진…'빚투' '레버리지' 관리 지속 금융감독원이 개인투자자 대상의 신용융자, 미수거래 등 관련한 개선 방안 마련을 추진한다.빚투(빚내서 투자), 레버리지 등에 따른 시장 변동성 확대를 막기 위한 촘촘한 관리도 지속할 방침이다.'과도한' 레버리지 투자 축소 중점금감원은 17일 여의도 본원에서 열린 '금융소비자보호 성과 대국민 보고대회'에서 금감원의 금융소비자보호 추진성과 및 과제 관련해서 이같이 밝혔다.향후 추진과제로 금융투자, 자본시장 부문 관련해서 세밀한 변동성 관리를 통한 자본시장 신뢰도 및 투자자 보호 강화를 제시했다.빚투·레버리지 등으로 시장 변동성이 과도하게 확대되지 않도록 세밀한 변동성 관리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예컨대, 시장상황에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