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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업계 퀀트운용 강화 붐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03-14 18:10

액티브와 인덱스 중간자적 계량기법
오차 범위 최소화 합리적 수익 가능

최근 운용업계 전반적으로 ‘퀀트운용’ 강화가 진행돼 이목을 모은다.

이는 점점 수익을 추구하기 어려운 장세가 연출됨에 따라 추적 오차 범위를 최소화하며, 합리적 수익추구를 연출하기 적당한 대표 전략이기 때문.

통상 ‘퀀트운용’은 계량적, 수리적 분석이 들어가는 기법으로써, 펀드 투자포트폴리오 구성시 객관적 재무데이터 계량모델인 퀀트(Qunt)를 구축해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계량적 분석기법을 통해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측면에선 일반 주식형 펀드와 같지만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방법이 기존 펀드매니저 대비 퀀트 모델로 이루어진다는 측면에서 차이가 난다.

즉 정형화된 모델로 수익분석과 포트폴리오가 정해지므로 훨씬 안정적이고 높은 기대수익을 얻는 장점이 돋보이는 셈.

실제 이같은 퀀트운용 전략이 효자노릇을 하고 있는 운용사로서는 유리자산운용과 우리자산운용이 대표주자로 손 꼽힌다.

유리자산운용의 대표 인덱스펀드인 ‘유리토탈웰스인덱스펀드’는 기존 시가총액 인덱스전략 단점을 보완해 기업 재무지표를 활용한 펀더멘털 인덱싱 전략으로 동기간 액티브펀드 대비 탁월한 성적을 기록중이다.

특히 이 펀드의 모델포트폴리오의 추적오차를 최소화 하며 초과성과 추구를 담당하는 업무를 인덱스본부내 퀀트 애널리스트들이 수행하는 것.

우리자산운용 역시 ‘우리프런티어뉴인덱스알파’ ‘우리프런티어알파퀀트펀드’등 공모, 사모형 퀀트전략 대표펀드들의 최근 성과가 크게 개선돼, 향후 퀀트운용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각오다.

우리자산운용 박상우 퀀트운용본부장은 “앞서 언급한 퀀트전략 대표펀드 외에도 KOSEF블루칩ETF 역시 퀀트전략에 따라 현재 운용전략을 찾아낸 대표사례”라며 “비단 이같은 퀀트전략형 펀드외에도 일반 주식형펀드에도 성과를 추월할 수 있는 퀀트전략을 가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KB자산운용도 지난 11일 ‘KB퀀트액티브펀드’를 신규 출시하고 퀀트운용 강화에 동참했다.

이 펀드의 직접운용역인 파생상품부 문경석 이사는 “KB퀀트액티브펀드는 퀀트모델을 통해 저평가 된 기업중에서 향후 이익이 예상되는 종목선정을 해 투자한다”며 “가치주와 성장주의 보완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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