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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내 TOP 7대 증권사 목표”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03-10 22:23

M&A, 유상증자 통한 양적확대도 ‘관심’
동부證 김호중 사장 ‘2010경영전략’ 밝혀

“3년내 TOP 7대 증권사 목표”
동부증권이 향후 3년내 TOP 7대 증권사 진입 목표를 위한 ‘2010경영전략’을 발표했다.

10일 동부증권 김호중 사장〈사진〉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리테일과 홀세일, IB 등 각 주요 사업부문에 대한 조직 재정비와 인력영입 등 성장을 위한 인프라는 모두 갖춘 상태”라며 “전 부문이 고른 유기적 성장과 시너지를 이뤄 대형 금융투자회사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김 사장이 취임한 지난 2007년 당시 2000억에도 못 미쳤던 동부증권의 자본금은 현재 5000억을 뛰어넘었다. 기존 30개였던 점포 수 역시 50%증가한 45개로 증가하는 등 외형적 성장이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향후 각 사업부문별 주요 전략을 살펴보면, 리테일본부는 대고객 자산관리 사업에 집중하고 순익 기여도가 가장 큰 홀세일본부는 IB와 리테일본부의 중간기여자 역할은 물론 국채와 공사채 등 이익 구조가 높은 사업에 적극 뛰어든다는 계획이다.

또한 IB본부는 기업, 정부, 공사, 각 지방자치단체 등 재무적 고민 있는 기관들 대상으로 M&A, 매수, 인적분할, 유상증자 등 다양한 토탈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인 것.

이 밖에도 올 상반기중 신탁, 선물업 인가를 획득해 ‘FX마진’ 영업에도 진입하는 한편, SPAC설립과 중국 상해사무소 설립 등 해외진출도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김 사장은 양적 확대를 위해 유상증자와 M&A 계획도 눈여겨 보는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현재 자본금이 5000억원 규모라 당장 증자계획은 없다”고 전제한 뒤 “다만, 필요에 따라서는 그룹과 협의해 유상증자와 M&A가능성은 능동적으로 관심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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