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형 모빌리티 관리 서비스 Orange Business Services는 Sybase의 엔터프라이즈 디바이스 관리 플랫폼을 활용하여 점차 증가하는 모바일 근로자, 디바이스, 어플리케이션 및 기업 모바일 환경의 이종화로부터 발생하는 문제에 기업이 원활하게 대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Orange Business Services의 새로운 서비스 제공을 통해 엔터프라이즈는 글로벌 모바일 자산(디바이스 및 SIM 카드)을 통합하고 모바일 보안 정책을 시행하며 모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원활하게 배포하고 무선 지출을 억제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러한 디바이스 관리 서비스는 Orange 네트워크에서 서비스 수준 목표에 따라 호스팅되며 다수의 통신 사업자, 다수의 디바이스 관리가 필요한 엔터프라이즈에서 쉽게 액세스하여 해당 환경에 맞게 확장함으로써 대규모 모바일 직원의 요구와 폭발적 사용량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Orange Business Services의 모빌리티 사업부 책임자인 Caroline Comet-Fraigneau는 “보안 적합성 준수, 중앙화된 모바일 디바이스 제어 및 어플리케이션 배포는 21세기의 기업 모빌리티 환경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글로벌 엔터프라이즈가 극복해야 하는 주요 해결 과제"라며 "모바일 디바이스 관리를 위해 우리가 취하고 있는 클라우드 기반 접근 방식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막중한 CAPEX 투자 필요성을 크게 줄여 긍정적인 투자 수익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여러 고객 사이에서 플랫폼을 공유하므로 사용자당 단가가 낮아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비용을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ybase iAnywhere의 EMEA 부사장인 Nigel Doust는 “보안 문제는 모바일 인프라의 이종화와 복잡성을 관리해야 하는 어려움과 맞물려 우수성이 입증되고 배포가 간편한 모바일 솔루션에 대한 요구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Orange Business Services는 디바이스 관리를 하나의 서비스로서 제공하기 위해 Sybase와 손을 맞잡기로 결정함으로써 엔터프라이즈 고객에게 이전에 겪었던 많은 어려움을 해소시켜주는 즉각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2009년 8월, IDC는 조직의 40퍼센트가 차기 12-18개월 내에 모바일 SaaS 솔루션을 배포할 계획이라는 조사 결과를 내놓았다. 많은 고객들은 모바일 비용 지출을 억제하기 위해 애쓰는 한편 사용자가 보안을 유지하면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IDC, 모빌리티 & 텔레콤 사업부의 프로그램 부사장인 Stephen Drake는 “관리 서비스 모델은 빠르게 성장하는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시장의 요구를 효과적으로 충족시키기 위한 방편으로 부상했다"며 "Sybase의 모빌리티 솔루션을 활용함으로써 Orange Business Services는 고객에게 점차 증가하는 모바일 정보 인력의 복잡성을 극복하는 중앙화된 디바이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