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서민 가계대출 부담 완화 추진

배동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02-18 12:18

금융위.금감원, 정무위 업무현황 보고

금융당국이 서민들의 가계대출 부담을 완화하고, 주택담보대출을 비롯한 가계대출에 대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회 정무위원회에 업무현황을 보고했다.

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금융권의 가계대출 잔액은 655조원으로 지난해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29조8000억원 늘었다.

그러나 담보인정비율(LTV)와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리스크 관리 강화에 따라 주택담보대출의 증가세는 둔화되는 모습이다.

당국은 대출의 건전성은 양호한 편이지만, 앞으로 금리상승, 주택가격 조정 등의 경제여건의 변화에 따라 채무상환능력의 악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권에 예대율 규제 등을 통해 과도한 자산확대 경쟁을 차단하고, 필요시 저소득 서민의 원리금 상환부담을 경감 등 부담완화책을 검토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금융소비자에게 불리한 제도 및 관행 개선, 금융상품의 불완전 판매 감시 강화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펀드보수 및 수수료 인하 확대 추진, 보험금 청구시 제반 서류의 간소화, 약관 재점검, 불건전 영업행위 단속, 금융상품 광고 심사기준 마련 등이 추진된다.

아울러 서민금융지원 과정에서 우려되는 부실화 가능성을 예방하기 위한 신용평가시스템 등 리스크 관리 인프라도 보다 확충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정무위에서 중소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와 관련 "가급적 내달초까지는 끝내려 한다"며 "연간 매출액 9600만원 미만인 중소 가맹점에 대해 수수료율을 일단 낮추고, 대상 확대 여부에 대해서는 추이를 보겠다"고 말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유동균 마포구청장, '재개발 속도·AI 행정·소통 강화' [현장]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3일 언론사를 대상으로 기자설명회를 열고 민선9기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공약을 공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과 AI 행정 도입, 효도밥상 지속 운영, 관광 활성화 등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으며 기자들과의 질의응답도 이어졌다.유 구청장은 "마포의 비전은 '다시 뛰는 마포, 함께하는 미래'"라며 "1300여 명의 공직자와 함께 주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하는 행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재개발·재건축 속도 높이고 AI 행정 도입유 구청장은 생활환경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 TF를 통해 정비사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생활체육시설 확충과 골 2 동작구,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10명 공개 모집 동작구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 관리 강화를 위해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공개 모집한다.동작구는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관리와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복지 상담 및 취업 지원 연계를 위해 기간제 근로자인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체납관리단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화 상담과 체납 안내, 납부 독려, 거주지 및 사업장 방문 등 실태조사 업무를 수행한다.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납부 능력이 없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복지 상담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해 재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반면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체납을 지속하는 고의 체납자에게는 관련 법령에 따라 대응할 방침이다.모집 인원은 10명이 3 조유진 영등포구청장 취임…'영등포 미래 10년 시작' [현장]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이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천하제일 영등포'를 새로운 구정 비전으로 제시하며 본격적인 구정 운영에 들어갔다.조 구청장은 1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앞으로 10년이 영등포 발전의 분수령"이라며 영등포의 역사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는 구상을 밝혔다.이날 취임식에는 900여 명의 구민과 고기판·전승관 서울시의원, 서천열·정선희·임헌호·이순우·이규선 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민석·채현일 국회의원과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은 축사를 했다.◇ 조유진 구청장 "영등포의 역사 위에 미래를 세울 것"조 구청장은 취임사에서 "영등포는 대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