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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사정사제도 활성화 나선다

손고운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02-15 21:51

선진 기법 도입, 협회 조직 체계화

손해사정업계가 경쟁력 강화와 손해사정 기법의 선진화에 나선다.

자격제도를 개선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연구`교육업무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손해사정사회 및 손해사정업계는 ‘2010년 손해사정사회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세부 방안으로는 △자격제도 개선 △회원 증대를 통한 경쟁력 강화 △손해사정기법의 Top-grading △손해사정의 학문적 연구 활동 및 교육 확대가 주 내용이다.

먼저 손해사정사 자격시험과 자격 제도를 개선하고 타 분야에서 손해사정제도와 유사한 업종과 제휴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또 회원 증대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손해사정사회의 업무범위를 넓혀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손해사정사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채널을 다양화하고, 대내외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회원들의 참여폭을 확대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손해사정사회의 구성도 체계화 한다. 현재는 업무수행 형태별로 보험사 고용손사, 독립손사, 그리고 독립손사 중 주로 보험사로부터 위탁받은 업무를 수행하는 선임손사 등으로 구분돼으나 수탁대상에 따라 명칭이 정리돼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보험사 소속 손해사정사와 보험사 선임 독립손해사정사, 그리고 소비자가 선임하는 독립손해사정사 등으로 재편할 계획이다.

더불어 손해사정의 분쟁처리 및 평가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손해사정 분쟁의 신속한 조정과 해결을 위해 보험사와 손해사정서 처리와 관련해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분쟁사안을 해결할 수있는 창구를 개설하는 방법을 추진한다.

손해사정 결과에 대한 합리적 평가제도 도입, 업무위탁의 표준화 방안 연구, 손해사정의 합리적 평가방안 마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손해사정기법의 Top-grading을 위해서는 손해사정 실무관련 각종 기준과 지침을 지속적 으로 개발, 지원할 계획이다.

또 손해사정실무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발굴,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 접근의 최적화와 실무자료의 집적 및 책자 발간도 진행한다.

손해사정기법의 질적 개선을 위해 손해사정기법의 연구계발과 전수체계도 마련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손해사정의 학문적 연구 활동과 교육 확대를 위해 손해사정업계의 과제를 지속으로 연구해 관련 회지에 발표하고, 보험업계와 손해사정학회 등 유관기관과 산학협동 및 다양한 연계통로를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회원의 권익신장과 대외기관에 대한 창구역할도 전담할 예정이다. 더불어 손해사정관련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손해사정 업무영역별 ‘손해사정 Top직능교육’과 ‘실무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또 손해사정 보조인의 자격연수 과정도 개설하며 재교육 및 관리도 철저히 할 방침이다.

협회의 손해사정 전문기관으로서의 기능도 강화한다.

손해사정사 및 손해사정업 등록의 접수, 보조인 신고 등과 같은 업무의 데이터 베이스를 집적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기존 회원의 DB관리 및 회원간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형성도 강구한다.

이와 함께 대외기관 및 유사 전문 자격사협회와 유대관계도 지속하고 T/F 팀을 운용, 당면과제에 시의적절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손고운 기자 sgwoo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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