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순 행장은 이날 오전에 대구지역 CEO들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이어 부산지역 CEO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진 후 거래업체를 방문해 생산라인 견학을 했다.
이 행장은 지난달 안산 시화공단에 소재하는 중소기업 CEO과 만남을 가졌으며 앞으로 대전과 광주지역 CEO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행장은 "고객님들이 한해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각종 지표와 영업실적을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기업과 은행이 협력하여 경제회복의 주체가 되자"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설날을 맞이해 일시적으로 자금사정이 곤란한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1조5000억원 범위내에서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