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투자증권은 1일, KB금융지주 최인규 부사장, KB투자증권 김명한 사장, KB국민은행 김욱일 본부장 등을 비롯, KB국민은행 도곡PB센터 고객들을 초청한 가운데 오픈식을 열고 2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KB 투자증권은 지난 1월, 1호 영업점인 압구정PB센터의 개점에 이어 도곡PB센터를 잇따라 오픈함에 따라, 강남지역의 PB고객을 대상으로 주식, 채권, 랩어카운트, 사모펀드 등 본격적인 원스톱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KB 투자증권 김명한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투자휴머니즘에 바탕을 둔 고객중심의 서비스, 각 금융계열사와 연계한 창의적 상품개발, 은행과의 제휴를 통한 원스톱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자산관리시장의 격전지인 강남에서 새로운 성공모델을 만들겠다" 라고 소감을 밝히고 "리테일 1호점인 압구정PB센터도 개점 후 2주 만에 수탁고 200억을 돌파하는 등 순항을 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한편 KB 투자증권은 PB센터 두 곳의 성과를 점검, 하반기에 BIB지점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KB투자증권 도곡지점 : 서울 강남구 도곡2동 467-14 삼성엔지니어링빌딩 1층 (TEL. 2096-3014)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