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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케이손보, 종합 손해보험 도약

김의석 기자

eskim@

기사입력 : 2010-01-27 22:18

질병· 권리·비용보험 등 취급종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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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카’ 브랜드로 알려진 더-케이손해보험이 질병보험과 권리보험, 비용보험 등 취급 보험종목을 추가해 종합 손해보험사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정례회의를 열어 더-케이손해보험이 질병보험과 권리보험, 비용보험을 판매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고 밝혔다.

권리보험은 자동차나 부동산을 살 때 상대방의 서류 위조 등으로 피해를 봤을 때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비용보험은 사업체가 영업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을 보상한다.

레드오션인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주목받는 더-케이손해보험의 ‘에듀카’는 공무원 대상의 보험사로 출범해 현재 미국 전체 5위권 보험사로 급성장한 투자의 황제 워런버핏의 GEICO사를 롤 모델로 삼아 한국교직원공제회가 100% 출자하여 설립된 온라인 손해보험사로써 2003년 12월 1일 출범했다.

이 회사는 대표적인 레드오션 시장인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성장과 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 주목받는 온라인 손해보험사의 성공 모델로 거론되고 있다.

우선 한국교직원공제회를 비롯하여 행정공제회, 대한소방공제회, 과학기술인공제회, 경찰공제회 등과 제휴를 통해 국내 전체 공무원시장 약 130만명(공무원연금관리공단 2008년 통계자료기준, 국공립 및 사립교직원 포함)중 약 25%의 시장점유율 달성해 명실상부한 ‘공공부문’ 자동차보험의 강자로 우뚝 섰다.

또 ‘온라인 자동차보험사 가운데 고객 만족도를 나타내는 갱신률 90%로 업계 1위(업계 평균 70% 초반대)를 기록했다.

이러한 탁월한 경영성과는 경영지표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보험사의 핵심 경영지표인지급여력비율은 9월말 현재 197.9%로 지난 회계연도에 비해 크게 상승했다. 〈표 참조〉

업계 관계자는 “교직원,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마케팅과 고객 니즈에 맞는 서비스 제공 등으로 2007년 91억원, 2008년 106억원, 지난 상반기(2009년~2009년 9월) 51억원 등 흑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 더케이손해보험 주요 재무현황 >
                                     (단위 : 억원, %)
(자료 : 금융감독원)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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