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 Best는 코리안리의 신용등급을 지난 2008년에 이어 ‘A-’로 유지하고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로 한 단계 상향했다.
A.M. Best는 “코리안리가 튼튼한 담보력과 우수한 영업실적을 지속적으로 유지했다”며 등급 전망 상향의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로 코리안리의 지급여력 비율은 담보력 증대에 힘입어 지난 2007년 182.8%에서 지난해 2분기 200.9%로 상승했다.
코리안리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S&P로부터 ‘A-’ 안정적의 신용등급을 유지한 데 이어 이번 A.M. Best 신용도 평가에서도 ‘A-’ 긍정적 등급을 획득함에 따라 해외영업에서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손고운 기자 sgwoo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