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미소금융 지원대상 확대

배동호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0-01-20 17:47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금융위원회와 미소금융중앙재단은 20일 저신용.저소득층에 창업자금을 빌려주고, `미소금융`이 새터민 소년소녀 가장 및 다문화 가정 등에도 대출할 수 있도록 올 추진계획을 밝혔다.

또 올해 100여곳의 미소금융 지점을 추가로 설립해 2000억원 이상을 대출하기로 했다.

추진계획에 따르면 이달 내 25개 지점 모집공고를 내고 올 연말까지 미소금융 지점을 70개 설립키로 했다.

이와 함께 은행 및 기업이 자체 운영하는 미소금융재단이 20~30개의 지점을 설립하게 된다.

미소금융중앙재단은 또 올해 기업과 은행 기부금 2228억원을 재원으로 대출 사업 등에 나서게 된다.

대출 대상 확대와 대출상품 다양화에도 나서 미소금융 지점뿐 아니라 기존 민간 마이크로크레딧(무담보 소액대출) 단체가 상인과 새터민 등 특정 계층을 위한 사업을 벌이고, 여성전용 상품도 출시키로 했다.

이밖에 10명으로 그룹을 만들어 서로 보증을 서도록 하고 이 중 2~3명에게 먼저 빌려주고 나서, 상환이 이뤄지면 다른 사람에게 대출해주는 방식도 검토된다.

특정인에 대한 중복 지원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일반 금융회사 대출과 각종 정책자금 지원 현황을 알 수 있는 통합정보 시스템을 구축, 운영키로 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