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약식에서 구 회장은 오랜 기간 애연가로 생활하다 일순간에 담배를 끊었던 자신의 경험담을 밝혔다. 구 회장은 “금연은 개인의 건강과 위생을 넘어 가족과 고객 모두를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이고 확실한 노력”임을 강조하며, “임직원의 건강과 위생이 곧 고객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창립 50주년을 넘어 100년 기업을 향하는 첫 해를 맞아 금연을 통해 몸과 마음을 정갈히 하자”고 당부했다.
금연 서약을 한 임직원 가정에는 가족의 지지와 도움을 요청하는 ‘가정 통신문’이 발송되며, 금연에 어려움을 겪는 임직원을 위해서는 금연 보조제 지급과 금연학교 입교 지원을 통해 도움을 줄 예정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