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은 단체, 기관, 기업, 개인 등이 사용하지 않는 중고컴퓨터를 기증받아 수리 또는 성능을 향상시켜 정보화 소외계층인 저소득층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중고PC를 무상으로 보급하여 정보화시대에 동참시키는 활동이다.
이번 PC 기증은 직원들이 사용하던 PC 중 상태가 양호한 것을 골라내 자체 점검과정을 거친 후 이루어졌으며 신보는 2007년 200대, 2008년에도 300대의 PC를 기증하는 등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신보의 권태흥 경영지원부문 상임이사는 “3년째 이어진 PC 기증을 통해 정보화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신보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경영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