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토털 솔루션 공급업체 티맥스소프트(www.tmax.co.kr, 대표 박종암)는 국내 최초의 공유 DB 클러스터 기술이 탑재된 데이터베이스관리솔루션 ‘티베로 RDBMS 4’가 굿소프트웨어(GS)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티베로 RDBMS 4’가 받은 GS인증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심사가 아닌 엄격한 시험으로 품질이 우수한 소프트웨어를 인증해주는 소프트웨어 품질인증제도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GS인증을 받아야 할 정도로 소프트웨어 품질의 척도가 되고 있다.
특히 ‘티베로 RDBMS 4’에 탑재된 공유 DB 클러스터 기술인 ‘티베로 액티브 클러스터(TAC)’의 경우 금번 인증기간 동안 총 90여 항목에 대한 성능 검증 테스트를 모두 합격했으며, 이 가운데 패일오버(Fail-over) 관리, 로드밸런싱 관리 등 공유 DB 클러스터의 핵심인 이중화 부분에 대한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이에 따라 ‘티베로 RDBMS 4’는 그 동안 특정 외국 기업이 독점해 왔던 공유 DB 클러스터 기술이 탑재된 대용량 엔터프라이즈급 관계형데이터베이스관리솔루션(RDBMS) 시장에서 기술적으로 어깨를 나란히 함과 동시에, 구매비용 및 유지보수와 서비스 비용 등 총소유비용(TCO)에 있어서도 55~60%의 비용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외산 제품과 함께 본격적인 경쟁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티맥스소프트는 올 한해 동안 ‘티베로 RDBMS 4’를 도입해서 티베로 액티브 클러스터(TAC) 기술을 공급한 고객사가 행정안전부, 한국정보사회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등 공공분야를 중심으로 10곳 이상 늘었으며, 최근에는 통신, 제조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도 도입이 확산됨에 따라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암 티맥스소프트 대표이사는 “이번 티베로 RDBMS 4의 GS인증 획득은 고객들이 국내 공유 DB 클러스터 기술에 대한 우수한 평가와 높은 신뢰의 증거”라며, “최근 여러 산업분야에 걸쳐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한 만큼 더욱 공격적인 시장 공략을 통해 티베로 RDBMS가 내년에는 국내 DBMS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