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회계기준과 국제감사기준의 도입은 공인회계사의 전문가적 판단을 존중하는 바탕 위에서야 비로서 그 실효를 거둘 수가 있으며, 이에 따라 공인회계사 전문직의 윤리제고와 독립성 강화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여성공인회계사회는 "감사인의 독립성 강화라는 국제적 추세와 감독기관의 감독강화에 부응하는 전문가적 윤리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고 세무대리업무 관련 세무대리인의 윤리강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제안사항과 이를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자 2009년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심포지움은 권오형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의 축사로 시작되어 전규안 숭실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와, 한종철 삼일회계법인 상무, 이기화 다산회계법인 대표의 종합토론으로 이루어진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