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기념식은 사사봉정, 자랑스러운 교보증권인상, 특별상,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교보증권은 지난 1949년 11월 22일 대한증권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해 증권업 면허 1호를 취득했다.
아울러 대한증권협회 설립주도, 대한증권거래소 설립에 힘을 쏟는 등 증권업 성장과 발전에 중심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이 날 김 대표는 기념사에서 “우리나라에서 60년 역사를 가진 회사는 대기업을 포함해서도 몇 개 기업에 불과하니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애사심과 직원간 신뢰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발전하는 경쟁력을 갖춘 교보증권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한 이날 창립 6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교보생명 신창재닫기

이날 대주주인 교보생명의 신창재 회장은 축사에서 “창립 6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최근 들어 좋은 성과에 고무적이고 마음 든든하게 생각한다”며 “교보증권 미래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2009년 사업기 ‘500억 순이익 달성’을 목표로 생산성 향상 운동을 각 사업부문별로 진행중이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