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스트라이크 펀드’ 개명 후 환골탈태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9-11-15 17:52

개명후 두 달 만에 수탁고 1000억원대

‘삼성스트라이크 펀드’ 개명 후 환골탈태
삼성투신운용의 ‘삼성스트라이크 펀드’가 두달 반만에 900억원이 넘는 자금을 끌어모으며 설정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같은 기간 투자자들이 대거 환매에 나서며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약 2조 5천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 스트라이크 펀드의 성장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삼성스트라이크 펀드는 2000년 만들어진 밀레니엄드래곤승천 펀드를 개명과 동시에 리모델링해 만든 상품이다.삼성투신이 설정액 114억원짜리 자투리펀드를 리모델링을 거쳐 판매를 재개한 것은 지난 8월 26일. 이후 펀드로 900억원 넘는 자금이 유입되며 1,000억원 규모의 중형펀드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자금이 몰린 가장 중요한 요인은 장기 수익률과 매니저에 대한 신뢰가 절대적이었다는 평가다.

실제 이 펀드는 11월 12일 현재 3년 수익률 56.93%, 5년 수익률 148.52%, 설정이후 190.85%로 우수한 장기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 연초 후 수익률도 64.53%로 전체펀드중 수익률 상위 1%내에 들만큼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다. 펀드를 운용하는 권상훈본부장은 운용경력 10년 이상의 베테랑 매니저로 국내 대표적 배당주펀드인 ‘배당주장기 펀드’로 운용능력을 입증 받았다.

이 펀드가 소형펀드이면서도 9년간 운용된 업계 최장수 펀드 중 하나라는 점도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높였다.

즉 새로운 펀드를 만들지 않고 ‘검증된 펀드’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겠다는 것. 선정기준은 장기수익률, 운용역량, 운용철학, 핵심투자 아이디어 등이었다. 이 기준에 따라 여러 개 펀드 중 밀레니엄드래곤승천 펀드를 대상 펀드로 선정됐다.

김진형 삼성투신 상품개발팀은 “이름만 거창한 대형펀드보다 조용하고 꾸준하게 수익을 내는 펀드를 투자자에게 제공하고자 스트라이크펀드를 리모델링 대상으로 선정했다”라고 말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금감원 고강도 검사에…미래에셋증권 노조 "정상적 업무 차질" 미래에셋증권 노동조합이 금융감독원의 고강도 검사 과정에서 정상적 업무 차질 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반발했다. 미래에셋증권 노조는 16일자로 성명서를 내고 "금융감독원의 장기간 고강도 조사와 도를 넘은 조사 방식에 강력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금감원은 이달 미래에셋증권의 거점점포 영업실태 점검을 위한 검사에 돌입했다.이에 앞서 미래에셋증권은 스페이스X 공모 과정에서 '0주 배정'으로 논란이 일면서 지난 6월 금감원 검사를 받은 바 있다. 노조는 "금융감독원은 올해 6월 5일부터 7월 16일까지 약 40여일 동안 강도 높은 감사를 진행했고, 이로 인해 우리 직원들은 여의도에서 센터원으로 예정됐던 사무실 이전 일정까지 연기 2 리테일 호황에 최고 실적 낸 증권업…나신평 "이익 지속가능성 시험대"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자산관리 중심으로 증권사들이 상반기 실적 호조를 기록한 가운데, 하반기 이익 지속 가능성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왔다.특히 자본확충과 사업기반이 뒷받침되는 대형사와, 이에 대비된 중소형사의 양극화가 심화됐다고 지목됐다.이익의 높은 시장 민감도, 금리상승에 따른 운용손실과 건전성 리스크, 대형IB들의 기업금융 성과 등이 시험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됐다.신승환 NICE신용평가 책임연구원은 1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NICE CREDIT SEMINAR 2026'에서 '증권업 호황의 이면, 시험대에 오른 이익의 지속가능성' 주제발표를 하고 이같이 제시했다. "호황기 위탁매매 증분 이익, 빠르게 축소될 3 제주항공, ‘실질’ 부채비율 1805%...40년 임대료 선납 부담 제주항공의 부채 부담이 지속 증가하는 가운데 모회사인 AK홀딩스에 40년 임대료 선납을 결정했다. 표면적으로는 본사 이전을 통한 경영 효율성을 강조하지만 대규모 현금 유출은 사실상 그룹 유동성 위기 해소를 위한 성격이 짙다는 분석이 나온다.16일 제주항공은 단독 사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특이한 점은 무려 40년 6개월치 임대료(초기 6개월 무상)를 선납한다는 점이다. 임대 대상 건물 소유주는 모회사인 AK홀딩스이며 총 임대료는 515억5000만원이다.그간 애경그룹은 위기 극복을 위해 대대적인 지배구조 개편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그룹 주력 계열사인 애경산업 지분을 전량 매각하는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AK홀딩스는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