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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경제·금융지주회사 체제로 전환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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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10-1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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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가 신용(금융)사업을 먼저 분리한 다음 경제(농축산물 유통)사업을 떼어내는 ‘2단계 신경 분리 방안’을 마련했다.

농협은 15일 임시이사회를 개최하여 당초 `07년 사업분리 방안보다 사업분리 일정을 대폭 단축한 ‘농협중앙회 사업구조개편(안)’을 의결했다.

이번에 마련된 사업구조개편안은 소유와 경영의 분리 및 시장지향적 협동조합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경제사업은 판매농협이 구현될 수 있도록 경제사업활성화를 도모하고 신용사업은 선진금융회사 수준의 경쟁력이 확보될 수 있도록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농협의 사업구조개편안에 따르면 2012년에 금융지주를 먼저 분리한 후 경제사업은 조합자립기반 구축, 비수익사업의 성과평가 시스템 구축, 산지유통 활성화 등이 완료되는 2015년에 경제지주로 전환하되 충분한 자금지원 등 제반여건 마련 정도에 따라 그 시기는 단축될 전망이다.

농협은 경제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산지유통부문에 1조원을 투자하는 등 농업인 실익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며, 자회사도 13개에서 23개로 확대함으로서 중앙회 경제사업량 40조원을 취급하여 글로벌 농식품 판매협동조합을 구현할 계획이다.

농협안에 의한 사업구조개편이 완료되면 2017년 산지유통 취급액이 20조원으로 증대되고 산지유통점유비가 70%로 확대되어 농업인의 농산물판로가 보장되고 연간 약 1조원 수준의 농업인 소득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협은 이와 같은 사업구조개편안을 이번 달 대의원 대회에서 확정해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관리자 기자 adm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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