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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삼성증권, 외환거래 자동화 업무 제휴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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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9-2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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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과 삼성증권은 29일 외환은행 본점에서 실시간 외환거래 자동화 서비스 업무 제휴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 체결로 삼성증권이 새로 선보이는 해외주식HTS에 외환은행은 국내 최초로 증권사에 연계하는 실시간 외환거래 자동화 서비스를 개발하여 제공하고, 삼성증권은 외환거래 자동화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증권사 최초로 실시간 외환거래 HTS서비스를 갖추게 됐다.

다음달 6일부터 제공되는 해외주식HTS 서비스를 이용하여 삼성증권 고객은 중국과 홍콩시장의 해외주식 매매 시 기존 수작업으로 의뢰하였던 외환거래를 실시간으로 자동거래를 할 수 있게 되었으며, 내년 1월 미국을 시작으로 삼성증권은 2012년까지 일본, 싱가폴, 영국, 독일 등 총 7개국 증권시장에 대한 해외주식 매매시스템을 완료할 계획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을 통해 해외주식HTS 서비스는 다른 증권사가 따라 올 수 없을 정도의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며 “신속하고 편리한 외환거래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고객에게 제공하여 최근 살아나고 있는 해외증권시장에 대한 고객들의 투자를 활성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외환은행 관계자는 “조만간 해외증권투자용 개인외화예금 신상품을 출시 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해외주식HTS와 연계하여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내 최고의 외환시장 점유율과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외환은행은 이번 외환업무 제휴를 통해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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