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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 국민銀에 이종통화거래 서비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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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9-1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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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은 씨티그룹의 GTS 사업부문이 국민은행의 국가 간 지급결제 업무를 담당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은행은 씨티가 제공하는 다양한 이종통화거래를 국가간 지급결제처리(International Payments Processing, IPP) 솔루션을 이용된다.

또한 국민은행은 씨티와 서비스 파트너십을 체결함으로써 자행의 지급결제 능력이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대사(reconciliation) 및 보고(reporting) 효율성이 대폭 향상됨과 동시에 갈수록 복잡해지는 고객의 국가간 지급결제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국민은행은 고비용의 당방계정(nostro accounts) 가격을 현실화함으로써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씨티의 이번 솔루션은 먼저 일부 시장의 이종통화에 대해서만 제공되며, 이것이 완료되는 대로 국민은행은 다른 통화에 대해서도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씨티의 국가간 지급 결제 처리는 은행 및 기업의 전세계 거래상대방에 대한 오프라인/온라인 지급결제 프로세스를 간소화 하고 관련 외환거래의 자동화를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현지 통화 계정을 개설할 필요가 없는(non-account based) 솔루션으로 씨티의 SWIFT나 수상 경력이 있는 전자 뱅킹 플랫폼인 CitiDirect®를 통해 135개 이상의 통화로 국가간 결제가 가능해진다.

아카시 라트케 (Akash Rathke) 씨티 아태지역 은행 서비스 및 공공부문 그룹장 (Regional Head of Bank Services and Public Sector Group, Asia Pacific) 은 “국민은행은 대고객 서비스 능력과 창조 경영에 있어 아시아 최고에 속하는 금융기관”이라며 “이번 씨티와의 파트너십 체결은 비용 및 리스크를 줄이면서 갈수록 증가세에 있는 글로벌 고객 대상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하는 국민은행의 의지를 잘 보여준다”고 이번 파트너십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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