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국민은행은 씨티가 제공하는 다양한 이종통화거래를 국가간 지급결제처리(International Payments Processing, IPP) 솔루션을 이용된다.
또한 국민은행은 씨티와 서비스 파트너십을 체결함으로써 자행의 지급결제 능력이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대사(reconciliation) 및 보고(reporting) 효율성이 대폭 향상됨과 동시에 갈수록 복잡해지는 고객의 국가간 지급결제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국민은행은 고비용의 당방계정(nostro accounts) 가격을 현실화함으로써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씨티의 이번 솔루션은 먼저 일부 시장의 이종통화에 대해서만 제공되며, 이것이 완료되는 대로 국민은행은 다른 통화에 대해서도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씨티의 국가간 지급 결제 처리는 은행 및 기업의 전세계 거래상대방에 대한 오프라인/온라인 지급결제 프로세스를 간소화 하고 관련 외환거래의 자동화를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현지 통화 계정을 개설할 필요가 없는(non-account based) 솔루션으로 씨티의 SWIFT나 수상 경력이 있는 전자 뱅킹 플랫폼인 CitiDirect®를 통해 135개 이상의 통화로 국가간 결제가 가능해진다.
아카시 라트케 (Akash Rathke) 씨티 아태지역 은행 서비스 및 공공부문 그룹장 (Regional Head of Bank Services and Public Sector Group, Asia Pacific) 은 “국민은행은 대고객 서비스 능력과 창조 경영에 있어 아시아 최고에 속하는 금융기관”이라며 “이번 씨티와의 파트너십 체결은 비용 및 리스크를 줄이면서 갈수록 증가세에 있는 글로벌 고객 대상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하는 국민은행의 의지를 잘 보여준다”고 이번 파트너십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