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금융투자社 업무 추가 본인가

미래에셋증권 등 5개 금융투자회사가 인가업무단위 추가를 위한 본인가를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정례회의를 열고 예비인가를 받았던 미래에셋증권, 하나대투증권, IBK투자증권, LIG투자증권, KIDB채권중개에 대해 인가업무단위 추가 본인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과 하나대투증권, IBK투자증권은 장내파생상품 투자매매 및 중개업에 대한 본인가를 받았다.
또 LIG투자증권은 증권·인수업을 포함한 투자매매업과 장내파생상품 투자매매 및 중개업을 영위할 수 있게 됐다.

KIDB채권중개는 국채·지방채·특수채 투자매매업과 채무증권 투자중개업에 대한 본인가를 받았다.

한편 금융위는 이날 무궁화신탁이 신청한 금융투자업을 인가했다.

반면 아시아신용정보는 지난해 자기자본이 자본금 요건 ‘15억원 이상’에 미달해 이같이 허가가 취소됐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