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시설은 일반적으로 경매 낙찰가율이 낮고 부실률이 높아 제도권 금융기관이 대출을 꺼리거나 낮은 LTV(40~50%)를 적용해 대출을 해 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 상품은 감정가를 기준으로 최고 75%까지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종전보다 20~30%이상 대출을 더 받을 수 있다.
서울?겙堧?지역 8개 지점에서 판매하며 대출금리는 신용등급 및 담보의선후순위 여부 등에 따라 연 8%~14%까지 차등 적용된다.
신라저축은행 상품기획팀 김헌식 팀장은 “아파트 등 다른 부동산담보대출에 비해 비록 리스크는 크지만 금융기관들이 시장의 수요를 충분히 수용하고 있지 못하다는 점을 고려해 이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