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둥이우대적금’은 자녀가 둘일 경우 0.1%P, 자녀가 셋 이상일 경우 0.2%P의 우대금리를 각각의 자녀에게 주는 상품이다.
W저축은행의 일반 우대적금 금리가 연 6.3%인 것을 감안하면 연 6.4~6.5%의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고금리 적금 상품이다.
W저축은행은 정부에서 둘 이상의 영유아를 키우고 있는 가정에 지급하고 있는 육아지원금을 받고 있는 부모들을 주요 타깃으로 ‘다둥이우대적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가입기간은 1년부터 3년까지 가능하며 가입 시에는 자녀임을 증명할 가족관계확인서와 부모의 실명확인증표가 필요하다.
또한 W저축은행은 ‘다둥이우대적금’ 가입자에게 적금 만기 후에 ‘W장학적금’에 가입할 경우 우대금리 0.1%P를 제공하여 연계 가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김태권 W저축은행 대리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하고 있는 저출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다둥이우대적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사회 문제 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공익성 상품을 꾸준히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