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금융권의 모든 비용 집행이 급격히 감소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전금융권에서 리스크관리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주하는 등 전방위 리스크관리를 위한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는 것은 이러한 단면을 잘 보여주고 있다.
한국신용평가정보 관계자는 “금융계의 리스크관리 강화는 자산건전성 제고를 통한 내실 경영 강화라는 내부적 요구와 감독당국의 리스크 관리 규제라는 외부적 요구가 맞물려 더욱더 탄력을 받을 것이며, 이는 리스크관리 방안의 선진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본지는 ‘금융기관 화두는 리스크관리’라는 테마로 은행, 증권, 보험, 저축은행의 리스크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나갈 방향을 살펴본다.
제2금융팀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