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투나인’ 창구에서는 정기적금 가입, 인터넷뱅킹 계좌 개설 등의 업무가 가능하며 향후 고객 이용도와 만족도에 따라 실시 요일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평일 은행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이나 전문직종 종사자들은 수요일 저녁 야간영업 창구에서 여유있게 W저축은행 금융상품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W저축은행은 여성고객들의 취향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야간영업을 하는 수요일에 정기적금을 가입 고객에게는 고급 네일케어 서비스를 현장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여기에 고객의 생활 속 불편함까지 해소하기 위해 법률전문가로부터 법률 관련 각종 문의사항을 상담할 수 있는 무료 법률상담 코너도 운영한다.
추홍연 W저축은행 부행장은 “평소 바쁜 업무 때문에 영업점을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나인투나인’ 창구를 마련했다”며 “매주 수요일 W저축은행은 고객들이 바쁜 일상을 잠시 잊고 다과를 즐기며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휴식처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