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G생명은 “저는 ING생명의 직원이기도 하지만, 누군가의 ‘아빠’이자 ‘남편’입니다.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은 고객과 같기에 ‘고객희망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라는 감성적인 메시지를 통해 캠페인의 의도를 전달하고 고객의 공감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임직원 모델에는 천 여명의 경쟁자들을 제치고 기업연금 본부 퇴직연금 담당 노윤호 차장과 IT 본부 신덕승 대리가 선발됐다.
노윤호 차장은 “회사의 대표로 고객을 위한 좋은 캠페인을 소개할 수 있어서 뜻깊었고, 개인적으로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번 광고는 아들과의 물놀이 편, 아내와 함께하는 자전거 편 등 2가지로 제작되어 지난달 27일부터 전파를 타고 있다.
손고운 기자 sgwoo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