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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보증품질 향상에 전력”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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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5-3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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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이 오늘(1일)로 창립 33주년을 맞았다. 지난 1976년 설립된 신보는 경제성장 과정에서 중소기업에 대한 전문적이고 특화된 보증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과 금융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보가 설립 이후 지원한 신용보증은 무려 350조원이 넘는다.

신보는 신용보증 외에도 매출채권보험, 보증연계투자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통해 명실공히 ‘국내 최고?최대의 중소기업 지원기관’으로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거래소 상장기업의 43%, 코스닥 등록기업의 66%가 신용보증을 통해 성장해 우량 중소기업 육성의 산실로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신보는 또한 금융실명제 실시, IMF 외환위기,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글로벌 금융위기 등 국가경제가 위기를 맞을 때마다 신용보증을 통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재해·재난시에도 피해기업에 대한 신속한 특례보증으로 우리 경제의 구원투수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특히 작년 하반기에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하자 신속하게 보증확대 정책으로 전환해 보증규모를 15조 3000억원 늘리는 등 중소기업의 유동성 위기 해소에 앞장서 왔다.

또한 금년에 만기가 도래하는 보증은 원칙적으로 전액 만기연장하기로 해 14만 5천여개 중소기업에 21조 3000억원의 만기연장 지원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또한 경기침체에 따른 기업의 신용등급 하락을 감안 보증지원 기준등급을 하향조정하여

더 많은 중소기업이 보증지원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안택수 신보 이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기업의 미래가치를 반영할 수 있도록 심사체계와 전문조직을 새롭게 구축해 보증품질을 향상시키는 노력을 해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글로벌 경제위기가 해소된 후의 재도약을 위해 창업기업과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나가야 하며 특히 녹색성장산업에 대한 보증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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