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투신운용이 운용하는 WTI 원유 파생상품 펀드는 원유 실물이 아닌 원유 선물에 투자하는 펀드로 국제원유 시세중의 하나인 WTI(美서부텍사스산 중질유)의 선물가격 변동에 따라 수익이 결정되는 상품이다.
동 펀드는 자산의 대부분은 국내 채권 및 어음에 투자하며, 자산의 일부를 WTI 선물에 투자하는 운용 구조로 파생상품 거래에 따른 총 위험평가액은 펀드자산의 200% 이내로 제한된다. 그리고 원유관련 상품으로는 국내 최초로 추가형 상품으로 고객의 필요에 따라 가입 및 환매가 용이하다.
신탁보수는 Class A형이 선취수수료 1%와 총보수 0.86%이고, C형이 총보수 1.135%, Class C-e형이 1.19%이다. 중도 환매시엔 30일 미만은 이익금의 70%, 90일 미만은 이익금의 30%의 환매수수료가 부과된다.
이와 관련 하나대투증권 상품기획부 김현엽 차장은 "동 펀드는 지난해 대비 WTI 가격이 급락에 따라 원유에 대한 투자메리트가 증가하였고, 향후 글로벌 경기회복 및 인플레이션. 달러가치 하락 등에 대비한 수익추구 및 분산투자 효과가 크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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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