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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 증권사 소액결제 시스템 시장도 주도

김의석 기자

eskim@

기사입력 : 2009-04-0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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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가 최근 증권업계 가장 큰 이슈의 하나인 ‘소액결제 시스템’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티맥스소프트는 지난달 말 우리투자증권과 소액결제 시스템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유진투자증권의 소액결제 시스템 사업도 연달아 수주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7일 밝혔다.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통합법) 시행과 함께 6월부터는 증권사 계좌를 통한 입출금, 급여이체, 각종 공과금 납부 등 소액결제 서비스가 가능해짐에 따라, 증권업계는 작년 하반기부터 소액결제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

티맥스소프트는 지난 해 9월 삼성증권을 시작으로 단기간에 대우증권, 현대증권, 우리투자증권 등 업계 선두권 대형 증권사들의 소액결제 시스템 사업을 거의 석권한 데 이어 유진투자증권도 수주함으로써 동 시장을 주도하는 선두기업의 입지를 확고히 굳혔다.

소액결제 시스템은 기존 기간계 시스템에 5대 공동망 업무(전자금융, 타행환, CD, CMS, 지로), 미완거래 처리, 대행은행을 통한 차액 결제 등 소액결제 업무처리 시스템을 추가 개발해야 할 뿐 아니라, 금융결제원 등 대외기관들과 대용량 결제 처리를 안정적이고 쉽게 연결하기 위해 대외계 시스템의 기능 확장까지 두 가지 과제를 모두 해결해야 한다.

소액결제 시스템 시장을 놓고 업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티맥스소프트가 잇달아 수주에 성공하며 돌풍을 일으키는 이유는 두 가지 영역 모두에서 탁월한 기술력과 역량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기 때문이다.

티맥스소프트는 대규모 증권사 차세대 시스템과 다수의 소액결제 시스템 사업 수행을 통해 업무 개발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을 뿐 아니라, 검증된 아키텍처와 완성된 소액결제 업무처리 모듈을 통해 차별화된 소액결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외계 기능 확장에 있어서도 수년간 멀티채널통합(MCI) 솔루션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동 사 ‘애니링크(Tmax AnyLink)’를 통해 강력한 성능과 안정성, 유연성을 모두 충족하도록 구현할 수 있다.

애니링크는 한국은행 차세대, SC제일은행, 외환은행, 삼성카드, 대신증권 등 수많은 금융기관의 대외계 시스템에서 성공적으로 검증된 솔루션으로, 다양한 이기종 시스템을 쉽고 빠르게 연결할 수 있으며 사용자 편의성이 높은 GUI 툴을 통해 채널의 추가, 변경 등의 시스템 개발은 물론 모니터링과 유지보수 또한 용이하다.

티맥스소프트는 검증된 아키텍쳐와 전문화된 업무모듈, 축적된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시스템 환경과 요구사항에 맞는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할 뿐 아니라, 단기간내 검증된 시스템 개발이 필요한 고객사에는 소액결제 패키지 솔루션 “프로리테일(Tmax ProRetail)”을 통해 기검증된 시스템을 빠르고 경제적으로 구축케 함으로써 고객의 선택 폭도 넓혀 주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25개 증권사가 소액결제 서비스를 위해 준비 중인 가운데, 대형 증권사들과 유진투자증권에 이어 신영증권, 부국증권, 키움증권 등 중견 증권사들도 조만간 시스템구축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으로 있다.

문진일 티맥스소프트 대표이사는 “축적된 업무 개발 노하우와 검증된 업무모듈, 강력한 성능의 솔루션을 통해 티맥스소프트는 소액결제 시스템 시장에서 차별적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단기간 내 안정적이면서 검증된 소액결제 시스템을 구축코자 하는 증권사 고객들에게 티맥스소프트는 이미 최고의 파트너로 주목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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