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브라질금융株, 재보험 섹터 유망”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9-03-25 21:23

내수탄탄 성장잠재력 높아 주목할 만

“브라질금융株, 재보험 섹터 유망”
최근 상승모드를 타는 금융주 섹터가운데서도, 브라질금융주, 재보험 섹터가 향후 유망하다는 현지 전문가 진단이 나왔다.

지난 23일 한국을 방한한 피델리티운용의 탈 엘로이야 포트폴리오 매니저〈사진〉는 “전 세계 모든 금융주의 전망이 전부 밝지만은 않고, 일부 국가의 은행주 등 금융주는 휴지조각이나 다름없다”면서 “즉 이가운데서도 특히 지주회사, 리스회사 등 다각화된 금융기업과 브라질은행주, 증권거래소 직접투자, 재보험사 섹터가 유망해 주목할 만 하다”고 밝혔다.

우선 그가 주목한 브라질금융주는 내수의존도가 높은 브라질 경기 특성상, 현재 외채가 높다는 지적에서도 풍부한 외환보유고로 커버가 가능하고 장기적인 침체로 치닫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보험사의 자본여력을 충원해주는 재보험섹터의 경우 경기가 좋았을 때 수익률이 저조하지만, 일부 재보험사들의 경우 자본력이 우수하므로 선별적으로 접근해 추가 수익을 추구할만 하다는 것.

아울러 거래소의 경우, 투자 성과가 우수하고, 현금동원력이 우수할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구조가 심플해 투자 매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다만 엘로이야 매니저는 동일 유형보험 섹터 가운데서도 생명보험주의 경우 신중히 접근할 것을 지적했다.

그는 “생보사의 경우 불투명한 비즈니스모델과 더불어 벤치마크 대비 낮은 비중을 차지한다”면서 “아울러 복잡하고 듀레이션이 긴 대차대조표, 기업부도 및 증시하락에 취약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 금융주 전망과 관련, 엘로이야 매니저는 “아직 투자 포트폴리오 가운데 편입하지 않고 있다”고 밝히며, “아직 국내 금융업종 구조는 투자하기 취약해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엘로이야 매니저는 “투자시 통상 은행시스템과 신용시스템 성장을 눈여겨 보는데, 한국 금융주의 경우 은행조달자금중 외화자금비중이 높아 불균형이 존재한다”면서 “더욱이 한국경제 구조상 산업재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경기침체기엔 산업재로 투자가 쏠려 경제구조상 금융주가 성장하기 불리한 환경을 연출중”이라고 덧붙였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김지훈 서울시의원 “공동주택 리모델링 운용기준 조속히 마련해야” 서울시의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 운용기준 마련과 행정지원 체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5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김지훈 의원(국민의힘·서초1)은 지난 3일 열린 주택공간위원회 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리모델링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후속 조치를 촉구했다.김 의원은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활성화 정책에 비해 리모델링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7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기자간담회에서 리모델링 지원 의지를 밝힌 만큼 구체적인 대책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서울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운용기준의 조속한 공개를 요구했다. 해당 기준은 기반시설 정비와 지역친화시설 설치 2 영등포구, 데이터센터 건립 갈등 주민 토론으로 푼다…민회 안건 10건 선정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주거지 인근 데이터센터 건립 갈등 등 지역 현안 10건을 주민 참여 토론 안건으로 선정했다.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된 구민 200명이 토론과 투표를 거쳐 주요 의제를 선정하고 구정에 반영할 사업을 결정한다.5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지난 10월 7일부터 3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주민 제안을 접수해 '민회(民會)' 안건 10건을 확정했다.민회는 주민이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 결정에 참여하는 영등포구의 직접 민주주의 제도다. 헌법상 국민주권 원리와 지방자치법에 따른 주민 참여 권리를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선정된 안건은 △주거지 인근 데이터센터 건립 갈등 해결 방안 △중장년·재취업자 대 3 옥동준 서울시의원, 김포공항 고도제한 강화 우려…"목동 재건축 차질 없어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항공기 장애물 제한 기준 개정으로 김포공항 주변 고도제한 규제가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목동 등 서울 양천구 재건축 사업에 미칠 영향이 주목받고 있다.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옥동준 의원(더불어민주당·양천4)은 지난 3일 열린 서울시 도시공간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고도제한 기준 변경에 따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ICAO는 지난해 항공기 안전 운항을 위한 장애물 제한 기준을 개정해 기존 체계를 장애물금지표면(OFS)과 장애물평가표면(OES)으로 이원화했다. 개정 기준은 2030년 11월 전면 시행될 예정이며, 국내 적용 방식에 따라 기존 규제 대상이 아니었던 양천구 일부 지역도 영향권에 포함될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