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DLS 제89회’는 인플레이션의 척도로 사용되는 미 소비자물가지수(US CPI Urban Consumers)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원금 98%보장) 상품이다.
미국소비자물가지수는 도시 소비자가 지출하는 재화와 용역을 식음료, 주택, 의류, 교통, 의료, 여가, 교육 및 통신 그 외 재화 및 서비스 등 8개의 주요 그룹 내의 200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해 가격의 평균적 변화를 측정하는 지수로 노동통계국에서 매달 발표한다.
이 상품의 수익계산 방법은 최초기준지수 대비 만기평가지수 상승률의 두 배(200%)에서 2%를 차감한 수익율이 지급되며, 최대 가능수익은 제한이 없으나 최대 가능손실은 -2%로 제한된다.
파생상품운용본부 이만열 상무는 “미국 정부의 사상 유래 없는 유동성 공급은 향후 강력한 인플레이션을 발생시킬 수 있다”며 “투자자들에게 원자재를 통한 인플레이션 간접 투자가 아닌 직접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