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해당기업 임직원 모두를 대상으로 해외출장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 질병 등 각종 사고에 대한 보장은 물론 납치, 테러 등의 위급상황을 대비할 수 있는 개인보안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또 여행 1일당 요율체계를 도입, 기업의 연간 예상 출장일수만 알면 보험료를 간단히 산정할 수 있다.
특히 임직원이 출장 때마다 해외여행 보험을 가입하는 번거로움을 없앨수 있을 뿐 아니라 일반적인 해외여행보험보다 연간 최고 57%까지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다.
신용카드사용액 보상(상해사망 시)과 노트북 손해, 여권분실 담보도 신설했으며,해외 체류 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부터 고객을 보호해 주는 `개인보안서비스` 도 함께 제공한다.
납치, 테러, 기후관련 사고(지진, 태풍, 해일) 등 위급상황 발생 시에는 보안전문가가 직접 대응해 고객을 위험으로부터 구조한다.
이와 함께 보안관련 예방조치 사항이나 실시간 국가별 상황정보를 온라인상으로 제공, 가입고객은 언제 어디서나 ‘24시간 한국어 전화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오스틴 마쉬 AIG손보 전무는 “이 상품은 비즈니스 성격상 직원들의 해외 출장이 잦은 기업체는 비용절감과 효과적인 보장면에서 매우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손고운 기자 sgwoo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