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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맥투자증권 이택하 사장 영입

허과현 기자

hkh@

기사입력 : 2009-02-1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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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맥선물이 한맥투자증권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한맥선물은 지난 2월 4일 자본시장통합법 시행과 함께 증권업 인가를 받고 선물업과 증권업을 겸영하는 최초의 증권사로 출범했다. 이와함께 새 증권사를 이끌어 갈 수장으로는 이택하 전 동양증권 전무를 영입했다. 이택하 신임 사장은 영업맨으로 잔뼈가 굵은 증권영업 전문 경영인이다.

동양증권에서 명동지점장과 영업본부장, 전무를 거쳐 동양오리온투자신탁증권 사장을 역임한 이 사장은 그후 서울증권 부사장과 SBS감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탁월한 영업력으로 가는 곳마다 뛰어난 영업실적을 일궈낸 이사장은 명동지점장 시절부터 고객중심의 영업맨으로 유명하다. 항상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과 수익창출을 함께한 이 사장은 일찌기 차별화 된 영업전략을 경험한 산 증인이기도 하다.

여의도에 본사를 둔 한맥투자증권은 본점 영업부와 명동의 강북본부로 영업을 개시한 후 점차 영업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허과현 기자 hk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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