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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캐피탈 中 기계금융 선도적 지위 확보

김의석 기자

eskim@

기사입력 : 2009-01-2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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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캐피탈의 중국 법인인 DCFL(두산 중국융자조임유한공사)는 중국시장내에 기계류 금융의 절대 강자가 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DCFL은 지속적으로 중국 기계류 금융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우선,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추가로 5000만 미달러의 증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4일 북경상무국으로부터 자본금 증자허가증서를 발급받았다.

또한 확대되는 사업의 경쟁력을 보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전문인력을 채용 및 육성하고 있으며, 21일 현재 주재원 9명, 현채인 42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장기적으로 확대되는 사업을 위해 2013년까지 DCFL은 중국 전역을 4개의 지사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두산캐피탈 관계자는 "현재 중국내에서 굴삭기 Market Share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두산공정기계[중국]유한회사(DICC)와 우호적인 Captive 협업관계를 바탕으로 DCFL은 향후 중국내 기계류 금융의 선도적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CFL은 2007년 2월 국가상무부 비준을 거쳐 설립이 됐으며 두산캐피탈(DCC), 두산중국투자유한회사(DICI), 두산공정기계 중국유한회사(DICC)가 각각 80%, 10%, 10%의 지분을 현재 보유하고 있다.

DCFL은 2007년 9월 3일 정식 영업을 개시하였으며, 굴삭기 금융을 주요 업무로 휠로더, 지게차, 공작기계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2008년 7월에 이미 DCFL은 1000만 달러를 증자해 자본금이 총 2000만 달러로 증가하였으며, 금융자산이 계획대비 173%인 1476억(2008년말 기준)을 달성했고 굴삭기 1600대 이상(2008년간 기준)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 및 신규 지게차 금융서비스를 제공한 바가 있다. 또한 2008년말 기준으로 중국 전국의 굴삭기 금융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33개 대리상과 제휴하여 영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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