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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신한BNP파리바운용 새 대표에 최방길씨 내정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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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12-03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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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신한BNP파리바운용 새 대표에 최방길씨 내정
내년 1월 출범 예정인 신한지주의 통합자산운용사 새 사령탑에 현 SH자산운용 최방길 부사장(사진)이 내정됐다.

3일 신한지주 관계자는 “내년 공식출범 예정인 BNP파리바와 SH운용의 통합운용사인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신임 대표에 최방길 부사장이 내정됐다”며 “이 달 중으로 이사회를 열고 최 부사장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새 대표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신한BNP파리바운용과 SH운용의 통합 합작운용사인 ‘신한BNP파리바운용’은 내년 본격 영업을 목표로 금융감독원에 합병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에 신임 대표에 오른 최 내정자는 지난 1982년 신한은행에 입행해, 신한종합연구소 실장, 지주회사 설립사무국 설립준비실장, 2004년 1월 조흥은행 부행장을 거쳐 2006년 2월부터 SH운용 부사장을 역임중이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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