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혁신적인 프로세스 관리, 효율적인 영업, 마케팅, 서비스, 공급망 관리 및 협업 등 넓은 영역에서 IT 솔루션의 지원 방안을 제안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솔루션을 활용한 삼성전자, 도시바, 후지제록스, 위스트론의 게이트 관리 시스템 BF/IQS, 공급망 가시성(Supply Visibility)과 협업, 시나리오 기반 공급망 관리 시스템, PLM 시스템, 품질 관리 시스템 등 성공 사례도 발표된다.
최근 하이테크 제품과 기술에 대한 사용자 참여가 더욱 적극적으로 바뀌면서 기업들에게 디지털 마케팅과 웹 2.0을 적용한 프로세스가 절실해졌다. 또한 엔터테인먼트, 컴퓨팅, 커뮤니케이션이 점차 디지털 컨버전스화 되면서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는 업무 환경구축이 필수적이다. 그 뿐 아니라 급속한 세계화로 범세계적으로 사용 가능한 제품을 생산해 내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하이테크 산업을 위해 ‘역할 기반 생산성 솔루션(Role-based productivity solution)’과 ‘소프트웨어+서비스’ 전략을 기반으로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오피스를 통합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OBA (Office Business Application) 솔루션, 협업을 가능하게 하는 오피스 퍼포먼스포인트 서버(Office Perfo rmancePoint Server) 2007을 갖추고 있다.
또한 오피스 라이브 미팅과 VoIP 등으로 오프라인 작업을 모두 디지털화 해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UC(Unified Com munication)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이는 기업체에 맞춤화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최적화하여 기업들이 의사결정을 빠르게 할 수 있도록 한다. ‘소프트웨어+서비스’ 전략으로 진화되고 있는 이 솔루션들은 장소나 디바이스에 상관 없이 접속할 수 있어 유연성 있는 비즈니스를 가능하게 한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